카겜 반격! 스톰게이트 풀었다

카카오게임즈, 전체 이용자 대상 ‘앞서 해보기’ 서비스 돌입

사전 체험 이용자들의 피드백 반영 '전체 이용자'로 변경

 

전일(8월 13일) 넷마블의 야심작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이어 8월 셋째 주 두 번째 기대작이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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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이트'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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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크래프트와 동일한 장르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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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는 지금의 롤(LoL)과 맞먹는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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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의 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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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등의 핵심 개발자들이 설립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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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맡는다.

 

8월 14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스톰게이트’의 전체 이용자 대상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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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선 7월 31일에는 스팀 얼리 액세스 팩 혹은 사전 펀딩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톰게이트'의 사전 체험 서비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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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의 테스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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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대전', '협동', '캠페인' 모드 등을 모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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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이트’는 RTS 장르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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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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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이 중 한 종족을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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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추후 신규 협동 모드 맵, 협동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신규 영웅, 추가 캠페인 미션을 추가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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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맵 에디터, 색다른 대전 경험을 제공하는 3대3 대전 모드, 한국풍 신규 영웅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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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지난 8월 9일 ‘스톰게이트’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단행,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캠페인, 협동, 대전 모드에서의 플레이 경험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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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주얼 업그레이드와 흥미로운 스토리 구축에 대한 정보를 담은 캠페인 로드맵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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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서 해보기 서비스 시작 이후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국내 RTS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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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새벽 2시경에는 ‘스톰게이트’의 전체 이용자 대상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기념해,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5천 달러 규모의 이벤트 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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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폴란드, 중국, 미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여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원이삭 선수가 최종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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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이트’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 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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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페이지 : https://playstormgate.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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