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에 웃었다! 컴투스, 3분기 연속 흑자

24년 3Q 영업익 14억 '흑자전환'…매출 1728억, 전년比 1.7%↓

서머너즈 워, 안정적 성장 및 야구 게임 연간 최대 매출 기록 경신

 

컴투스가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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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시리즈' 등 효자들의 견고한 성장이 뒷받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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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컴투스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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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은 1728억1400만원, 영업이익 14억3600만원, 당기순이익 9억7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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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 당기순이익은 91.5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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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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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력은 3분기 ‘주술회전’ IP와의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으로 높은 성과를 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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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강화된 게임성 및 역대급 야구 인기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야구 게임 라인업' 등으로 견조한 실적도 힘을 보탰다.

해외 매출 비중이 69.1%로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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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북미 28.2%, 아시아 24.4%, 유럽 14.2% 등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흥행 기록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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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속 성장하는 주력 게임 라인업에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등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히트작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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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는 8회째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4’ 월드 파이널과 10주년 연말 프로모션 등을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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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프로야구 인기로 상승 시너지를 얻고 있는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연간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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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들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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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게임 시장을 겨냥한 기대작 '프로야구라이징’은 202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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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20여년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리얼리티를 살려, 일본 야구 게임 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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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퍼블리싱 라인업인 AAA급 MMORPG ‘더 스타라이트’도 내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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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디렉터들이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고퀄리티 아트 및 사운드 등을 고루 갖춘 작품이다. PC∙모바일∙콘솔 등을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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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여러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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