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프리사 품었다! 농심 레드포스, 내년 VCT퍼시픽 합류

VCT 2024 어센션 퍼시픽 우승, 신 프리사 게이밍 선수 흡수, 퍼시픽 리그 참가

농심 레드포스(운영사 농심 이스포츠, 대표 오지환)가 내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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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VCT 어센션 퍼시픽' 우승팀 '신 프리사 게이밍'를 흡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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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의 VCT 퍼시픽에 합류로 '2025시즌 VCT 퍼시픽' 한국 대표 팀은 젠지, T1, DRX 등과 함께 4팀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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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VCT퍼시픽 참가팀도 12개 팀로 확대된다.

 

 

11월 26일(화)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농심 이스포츠가 신 프리사 게이밍과 힘을 합치면서 '2025년 VCT 퍼시픽'에 한국 지역 팀 '농심 레드포스'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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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의 성장 잠재력을 눈여겨 본 농심 이스포츠는 이번 결정을 통해 발로란트 이스포츠에서도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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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이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팀 창단 후 2021년부터 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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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바일 이스포츠 종목에서도 프로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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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2020년에 출시한 FPS 장르의 게임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FPS 게임 및 이스포츠 종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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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스(북중남미),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에 이어 올해 중국에서도 공식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리그가 출범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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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20대 등 Z세대로부터 전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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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게임 점유율 분석 플랫폼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한국 PC방 시장에서 발로란트는 FPS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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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이스포츠와 힘을 합친 '신 프리사 게이밍'은 지난 9월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VCT 2024 어센션 퍼시픽'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5년부터 VCT 퍼시픽에서 활동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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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프리사 게이밍'은 올해 열린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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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리그에서 7전 전승을 거뒀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VCT 2024 퍼시픽 어센션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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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션에서도 '신 프리사 게이밍'은 무패 행진을 지속했다. 결승전에서도 붐 이스포츠를 3대2로 제압하면서 우승,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으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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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프리사 게이밍'은 이번 승격을 통해 젠지, T1, DRX와 함께 2025년 VCT 퍼시픽에서 활동하는 한국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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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센션을 통해 국제 리그에 참가 자격을 얻은 '농심 레드포스'는 기본적으로 1년 간 VCT 퍼시픽 참가를 보장받으며 향후 VCT 퍼시픽 성적에 따라 참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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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VCT 퍼시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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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페이지 : https://playvalorant.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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