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겨울 강자! 넥슨, 3종 '기찬 역주행'

[간밤차트-2월 5일] 'FC모바일' 구글 플레이 매출 8위

FC온라인M·FC모바일·메이플스토리M 앱스토어 톱10

넥슨이 또 한 번 겨울 강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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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게임들의 역주행으로 국내 게임계 최고 성수기를 누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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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모바일 게임 'FC온라인M' 'FC모바일' 등과 최장수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주도했다.

 

 

2월 5일(수) 현재(오전 11시 기준) 'FC온라인M'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에 자리했다. 또 다른 스포츠 게임 'FC모바일'은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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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에서도 미친 질주를 펼쳤다. 올 들어 가장 높은 8위에 랭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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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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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1월 23일 'FC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25 TOTY Nominee’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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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클래스는 2024년 최고 확약을 펼친 축구 선수 84명 중 전 세계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11명의 선수와 12번째 선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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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신규 콘텐츠 추가 기념 이벤트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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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까지 매주 ‘TOTY 전용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25 TOTY Nominee 선수팩’을 제공하고, 전용 미션을 총 5회 완료하면 ’25 TOTY HM 선수팩’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며 단계별로 보상을 해금하는 ‘TOTY 전용 배틀패스’를 통해 ’25 TOTY Nominee 선수팩’, ‘스킬 부스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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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 훈풍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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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이 전 세계 최고 축구 프로리그에서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축구 게임과 함께 '메이플스토리M'의 겨울 질주도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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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매출 10위로 지난 1월 미친 역주행으로 톱10 탈환 이후 3주 가까이 유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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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M'은 넥슨의 간판 온라인 MMORPG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의 모바일 버전이다. 지난 2016년 10월 13일 국내에 론칭됐다. 서비스 9년째에 맞이한 올드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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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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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월 17일(금)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낭만풍수사 라라)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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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는 아니마 종족의 마법사로 용맥을 활용한 공격이 특징이다. 또한 바다, 강, 바람, 산의 토지령이 전투를 지원해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스킬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보스 몬스터 콘텐츠의 1인 플레이 지원 범위를 지원 범위를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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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슈퍼 버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