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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불발! 발할라 서바이벌 '무늬만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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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론칭, 4주차 불구 앱스토어 매출 98위

韓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 톱50에도 못미쳐

 

황금기대작 '발할라 서바이벌'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이 작품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지난 2025년 1월 21일(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동시 론칭됐다.

출시 하루 만에 국내 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매출 순위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한 것.

2월 10일(월) 현재(오후 1시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50위에도 입성하지 못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97위다. 간신히 100위를 지켰다.

출시 시점을 고려할 때 흥행 불발의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기대신작 모바일 게임은 '론칭 프리미엄' 등에 힘입어 출시 한 달 가까이 매출에서도 톱10 안팎에 자리한다.

특히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넘버1까지 올랐던 대다수 작품은 매출 톱10 안팎에 올랐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달랐다.

서비스 4주차에 돌입한 현재(2월 10일), 매출 순위는 톱10은 고사하고 톱50에도 자리하지 못했다.

사전예약자 규모와 시기적 이점을 고려할 때는 '흥행 참패'에 가깝다.

이 작품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지난해 시작, 론칭 전까지 이뤄진 글로벌 사전예약자에서 500만 명을 끌어 모았다.

또 2024년 11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에도 출품되며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대흥행 모바일 게임 '오딘'에 부재를 달고 나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2연타석 흥행까지 기대케 했다.

'무늬만 엄친아'에 그친 셈이다.

 

흥행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더딘 상승을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점진적 상승으로 장기 흥행(롱런)하는 작품이 늘고 있는 것.

과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자체 서비스에 나선 첫 게임이 반등을 꾀하며 '오딘:발할라 라이징' 개발사로 쌓은 게임명가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발할라 서바이벌

무한 파밍 핵 앤 슬래시 RPG, 발할라 서바이벌

www.valhalla-surv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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