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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러쉬플러스와 '맞짱'? 애니팡4, 벌써 '39만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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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신작 '애니팡4' 사전 예약 19시간 만에 신청자 39만2000여 명
인기 모델 광고와 ‘애니팡2’, ‘애니팡3‘ 등 마케팅 지원으로 순항 예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發' 캐주얼 돌풍이 6월 또 한 번 예고되고 있다.

원조 국민게임의 후예 '애니팡4' 때문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2년 출격해 한국에서 스마트폰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정통 속편이다.

출발부터 예사롭지 않다. 사전예약 하루 만에 37만명을 끌어모은 것.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사전 예약 첫날 모집인원 100만명에는 크게 뒤처진 수치다. '애니팡4' 이용자 몰이가 국내에 한정됐다는 점에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기록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사전예약은 글로벌에서 동시에 진행 첫날 100만 명을 달성했다. 출시 직전까지 모집한 이용자는 650만 명이다.


6월 3일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 www.sundaytoz.com)의 애니팡 시리즈 최신작 ‘애니팡4’가 19시간 만에 39만 명의 사전 예약 참가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사이트 개설 직후인 6월 2일 오후 2시부터 19시간 만인 3일 9시 기준, 39만2000여 명의 신청자를 기록했다.

이는 애니팡 시리즈 중 2016년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애니팡 시리즈를 포함해 당시 카카오 게임 중 최단 기간 100만 신청자 기록을 달성한 '애니팡3'의 1일차, 2일차 합산 38만 명 기록을 상회하는 수치다.

선데이토즈는 “제품 주기가 빠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존 애니팡을 꾸준히 즐겨주시고, 또 3년 9개월 만의 신작 소식에 아낌없는 기대를 전해주신 신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의 사전 행사와 출시 준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전 예약에 대한 호응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데이토즈는 사전 예약 기간 중 인기 광고 모델을 통한 게임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하루 이용자만 통합 50만 명이 넘는 '애니팡2', '애니팡3'를 통한 신작 마케팅 역시 지속적인 신청자 유입과 관심을 이어갈 겠다고 덧붙였다.

‘애니팡4' 사전예약은 6월 28일까지 월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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