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M '롱런角'…허니문 끝, 그래도 넘버1

[간밤차트- 5월 6일]마비노기 모바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재등극

최근, 3월生 광풍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마비노기 모바일'이다.

판을 굳히며 장기 흥행 가능성이 열었다.

황금연휴 마지막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넘버1을 재탈환한 것.

5월 6일(화), '마비노기 모바일'이 다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넥슨의 자회사 데브캣이 동명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기반해 제작했다.

PC와 모바일을 동시 지원하며 장르는 MMORPG다.

넥슨이 퍼블리싱 해 지난 3월 27일(목)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구글 플레이서는 4월 5일 넘버3에 자리했고 한 달 넘게 3위~5위를 오가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보다 일주일 앞선 3월 20일(목) 출격한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와 함께 한국 모바일 게임의 지각변동을 야기한 것.

5월 들어서면서 주춤했지만 황금연휴 마지막 날(5월 6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재등극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넘버3를 지켰다.

신작의 '론칭 프리미엄'(출시 효과)이 지났음을 고려할 때 '마비노기 모바일'이 열혈 팬을 양성하며 장기 흥행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3월 최고 흥행가도를 달렸던 'RF 온라인 넥스트'는 주춤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13위,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로 신작 출시 효과 기간(허니문)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

게임앤드(game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