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종목'신저가'…빅5 상승, 총 시총 4470억 증가 '32조원 회복'

대한민국 증시가 반도체주로의 쏠림 현상으로 기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반도체 관련주들의 즐비한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코스닥은 3% 넘는 약세를 보였다. 2거래일째 급락으로 1000선이 붕괴됐다.
게임주식도 비상식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평균등락률이 -2.74%로 6월 들어 두 번째로 낮았지만 전체 시가총액은 무려 4770억원이 증가했다.
32조1942억원으로 전일 붕괴됐던 32조원 선을 되찾은 것.
빅5의 동반 상승 때문이다.
시프트업(+7.59%), nc(+7.16%) 등이 급등했다.
크래프톤(+1.47%), 넷마블(+1.24%), 펄어비스(+1.15%) 등은 +1%대로 장을 마쳤다.
웹젠(+0.26%)을 제외한 6개의 상승 종목이 게임 맏형들이다.
시프트업은 요동쳤다. 장중 18.42%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절반 이상을 내준 7.95%(2350원) 오른 3만3300원이다. 거래량은 67만66주로 전일(약 7만3600주) 대비 900% 넘게 증가했다. 6월 들어 최대치다.
개인이 12만5710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5800주가량을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약 11만5310주, 1만6200주를 쓸어 담았다.

엔씨는 +7.16%(1만8500원)로 전일 약세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27만7000원이며 거래량은 24만5496주다. 어제(약 7만8400주)보다 세 배 넘게 증가했다.
개인이 2만6900주, 기타 투자자가 100주 넘는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1만4360주, 1만2640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1.47%(3500원) 오른 24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4만163주로 전일(약 11만주)보다 배 이상 늘었다.
기관이 5만619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은 약 1940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4만3990주, 1만4140주다.

넷마블은 1.24%(500원) 오른 4만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27만9757주로 전일대비 10% 넘게 줄었다.
외국인이 2만50주가량을 싹쓸이 매수했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1만2850주, 5580주, 1600주다.
넷마블은 이날 오전 '솔: 인챈트'가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일(6월 18일) 낮 12시에 론칭, 만 하루도 되지 않은 시점에 거둔 성과다.
2026년 신작 가운데 유일하게 양대 마켓 매출 1위 동시 석권이다. 론칭 초기 광풍을 일으키며 양대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펄어비스는 +1.15%(450원)로 전일 약세(-3.11%)에서 상승 전환했다. 종가는 3만9450원이며 거래량은 43만1387주다. 전일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8만4770주 이상을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4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6만1710주, 2만2170주, 890주가량이다.

6월 19일(금), 코스피는 11.42포인트(0.13%) 오른 9052.42다. 장중에는 9385.59로 사상 최고치를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30억원, 1조2283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1조6492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상승 종목은 117개에 불과했고 787개가 하락했다. 다스코, 보해양조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34.34포인트(3.43%) 내린 966.59다. 6월 12일 회복한 1000선이 6거래일만에 다시 붕괴됐다.
기관이 58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70억원, 49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491개가 우하향했다. 유티아이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우상향 종목은 207개에 그쳤다. 7개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제이앤티씨, 시지메드텍, 강동씨앤엘, 한울반도체, 씨피시스템, 삼익제약, 형지I&C 등이다.

6월 19일 게임주의 평균등락률은 -2.74%다. 6월 들어 지난 8일(-4.78%) 이후 가장 낮았다.
신저가 행진의 규모는 확대됐다.
넵튠(2510원), 컴투스홀딩스(1만3030원), 미투온(2105원), 네오위즈(1만8030원), 엠게임(4055원), 플레이위드(2275원) 등이 최저가를 갈아치운 것.
네오위즈는 4.04%(760원) 내린 1만8030원으로 마감했다. 52주 최저가다. 거래량은 11만5238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200주, 318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2970주 이상을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약 410주를 매입했다.

엠게임은 장중 6% 넘게 빠진 4055원으로 나타냈다. 52주 최저가다. 종가는 2.78%(120원) 하락한 4200원이다. 거래량은 9만4700주로 전일대비 20%가량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6377주, 1980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ㄱ각 1만9697주와 8660주다.

이날 상승 종목은 6개다.
빅5와 웹젠이 우상향했다.
24개는 우하향했다.
무더기 하락이 이틀째 지속됐다. 내림폭도 컸다.
넥써쓰가 -27.47%로 대폭락했다.
모비릭스(-10.06%), 한빛소프트(-10.64%) 등도 10% 넘게 빠졌다.
-6%~-4%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6개다.
액토즈소프트(-6.52%), NHN(-6.15%), 위메이드맥스(-5.87%), 컴투스(-4.54%), 넵튠(-4.40%) 네오위즈(-4.04%) 등이다.
10개 종목은 -3%~-2%대를 나타냈다.
티쓰리(-2.20%), 엠게임(-2.78%), 더블유게임즈(-2.85%), 바른손이앤에이(-2.87%), 네오위즈홀딩스(-2.95%), 위메이드(-3.04%), 위메이드플레이(-3.37%), 미투온(-3.51%), 데브시스터즈(-3.54%), 컴투스홀딩스(-3.82%) 등이다.

NHN은 -6.15%(2500원)로 2거거래일째 상승을 지키지 못했다. 종ㅈ가는 3만8150원으로 전일 회복한 4만원 선을 다시 내줬다.
거래량은 23만5522주로 전일대비 10% 넘게 늘었다. 어제 쌍끌이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약 2만1270주, 4만918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6만9790주 넘게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660주다.

위메이드는 -3.04%(530원)로 2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1만6900원으로 6월 11일 회복했던 1만7000원 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15만762주로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3350주가량을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1290주, 1870주, 190주다.

더블유게임즈는 -2.85%(1900원)로 전일 -3.19%에 이어 이틀 연속 2% 넘게 하락했다. 종가는 6만4800원이며 거래량은 17만8531주다. 어제(약 8만1500주)보다 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이 7만3410주가량을 싹쓸이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만5730주, 3만426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약 3400주다.

카카오게임즈는 1.12%(100원) 하락한 8810원으로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거래량은 21만1480주로 전일대비 약 90% 증가했다.
외국인이 4만52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내며 2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자는 약 1640주를 던졌다. 기관과 개인 매수량은 각각 약 1만5730주, 3만1110주다.

넥슨게임즈는 -0.86%(80원)로 6월 16일 시작된 하락 행진을 4거래일째 지속했다. 종가는 9270원이며 거래량은 20만7235주다. 전일(약 9만7500주)보다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6만600주가량을 싹쓸이했다. 홀로 사자(BUY)이며 6월 들어 최대 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약 3만3400주, 2만7090주 이상을 순매도했다. 기타 투자자는 약 100주를 팔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957만3400주다. 어제보다 459만4637주가 늘었다.
총 30개 거래 종목 가운데 20개가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시프트업, NC, 펄어비스, 웹젠, 플레이위드, 넥슨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티쓰리,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 미투온, 데브시스터즈, 컴투스홀딩스, 넵튠, 컴투스, 액토즈소프트, 모비릭스, 한빛소프트, 넥써쓰 등이다.
넥써쓰 물량은 404만3956주다. 2026년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33만9000주를 싹쓸이 매수했고 외국인이 33만816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331주와 500주다.
넥써쓰는 이날 장중 하한가까지 밀렸다. 종가는 27.47%(739원) 하락한 1951원이다.

넵튠 거래량은 10만72주로 전일(약 3만9900주)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2035주, 380주를 팔았다. 개인은 2만2304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111주를 매집했다.
넵튠은 -4.40%(120원)로 2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2605원이다. 장중에는 7% 넘게 하락한 2510원으로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컴투스 물량은 6만3413주다. 전일(약 3만1800주)대비 100%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9180주, 430주 이상의 매물을 내놓았다. 개인은과 기타 투자자는 약 1만9160주와 440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는 -4.54%(1150원)로 6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다. 6월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종가는 2만4200원이다.

미투온 거래량은 27만7763주다. 어제(약 13만1500주)보다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5만3622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은 3만8213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465주와 1만4944주다.
미투온은 -3.51%(80원)로 2거래일 연속 3% 넘게 하락했다. 종가는 2200원이다. 장중에는 7% 넘게 내린 2105원으로 신저가를 경신했다.

플레이위드 물량은 5만5314주다. 전일대비 175% 증가했다. 6월 들어 최대치다. 개인이 매도(-1590주)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88주와 2주를 사들였다.
플레이위드는 0.41%(10원) 내린 2440원을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7% 넘게 후퇴한 2275원으로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조이시티 물량은 36만4832주다. 전일(약 100만5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7만4588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2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기관은 1197주를 내놓았다. 개인은 7만5782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3주를 매입했다.
조이시티는 0.44%(5원) 하락한 1119원으로 마감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2244억9800만원으로 전일( 982억5600만원)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NC가 676억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크래프톤이 570억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프트업(233억7500만원), 넷마블(113억1400만원), 펄어비스(167억500만원), 더블유게임즈(115억8000만원) 등은 100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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