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블레스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 2월 사전예약·3월 테스트 이후 출시 예정
길드· 분쟁전 등 MMORPG 본연 재미 투영…핑커 무브 커스터마이징시스템· 탐험 등으로 차별화
2020년, 중견게임사들의 재도약 천명이 이어졌다. 웹젠, 한빛소프트, 엠게임, 네오위즈 등이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단연코 '블레스 모바일'이다.
한국 모바일게임의 흥행작들의 DNA의 닮은 꼴이기 때문이다. 블레스 모바일은 인기 블록버스터 온라인 MMORPG에 기반한 IP 게임이다.
'뮤 오리진'을 시작으로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M, 리니지2M, 검은사막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에오스 레드 등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조이시티가 비장의 카드 '블레스모바일'을 공개했다. 2월 20일(목)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서다.
블레스 모바일, 원작의 세계관에 모바일에서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품었다.
특히 정통 MMORPG의 꽃으로 통하는 '파티 플레이'와 '길드' 등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차별화 콘텐츠도 갖췄다.
길드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분쟁전'이다.
이전 모바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도 담았다.
'핑거-무브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손가락 하나만으로 손쉽게 캐릭터를 만드는 방식이다. 조이시티는 이를 위해 게임 최초로 영화의 특수 효과 연출 기술 '몰핑(Morphing)'을 도입했다.
또 있다. '오픈필드에서의 탐험'이다.
'블레스 모바일'은 광활하게 펼쳐진 오픈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 사냥을 비롯한 퀘스트, 낚시와 채집, 채광 등 생활 콘텐츠다.
여기에 탐험이라는 요소를 담았다, 맵의 곳곳에 숨겨진 탐험물을 발견, 보고하는 활동이다.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보상까지 주어진다.
이외에도 멀티 카메라로 다양한 시점을 제공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블레스 모바일은 기존 모바일 MMORPG를 답습하지 않고 한층 더 진보된 차세대 게임으로 거듭났다:며 "유저 의겸을 수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친화적 서비스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용환 씽크펀 대표는 "블레스 모바일은 콘텐츠 각각의 깊이는 물론 콘텐츠들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며 "포화된 MMORPG 시장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주요 특성과 더불어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2월 20일(목)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참여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구글 및 애플의 오픈 마켓에서 가능하다.
공식 카페를 오픈해 게임의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엄지족과 소통할 예정이다.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나흘간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3월 최종 점검 이후이다. 1분기 말 혹은 2분기 초가 될 공산이 크다.
이성진 사업 부장이 무대에 올라 서비스 및 운영에 관한 일정을 발표했다,
이성진 부장은 엄지족과 호흡하는 운영이 살아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사전예약자 쇼케이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의 일환으로 길드 단위 사전 생성도 별도로 진행한다. 오는 3월 2일이다.
길드 단위 온오프라인 모임에 적극 참여해 엄지족 의견 청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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