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게임 원작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 1화 누적 조회수 300만 돌파
스토리게임 전용 플랫폼 ‘스토리픽’ 출시…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영역 개척
컴투스,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국경과 시간을 초월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을 배출했다.
모바일게임사들의 워너비가 또 한번 부러움을 사고 있다.
모바일 게임 IP(지식재산권)에서 출발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의 초반 대흥행때문이다.
이 작품은 컴투스의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형 모바일게임 '일진에게 찍혔을때'의 시즌2다.
전작은 지난 2019년 최고 인기 웹드라마에 오르며 모바일게임 IP가 웹툰 못지않은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시즌2마저 흥행을 이어가며 모바일게임이 보는 문화콘텐츠 원형으로도 손색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글로벌 흥행대작을 배출했음에도 인기 장르를 고집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는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컴투스가 박수받아 마땅한 이유다.
4월 7일,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의 인기 스토리게임 IP를 활용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제작 와이낫미디어)’ 첫 방송이 일주일 만에 시즌1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주 네이버 VLIVE ’콬TV’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2’ 1 화는 7일 현재 네이버VLIVE, 유튜브, 페이스북 ’콬TV’ 채널을 통틀어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VLIVE 단일 매체 기준 누적 조회수 63만 뷰를 넘어서는 등 지난 7월 처음 공개된 시즌1의 1화와 비교해 약 두 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목요일 공개된 2화 역시 단 며칠 만에 90만 뷰를 돌파했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여러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을 소재로 그려진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해 시즌1 방영 당시 누적 조회 수 8천만 뷰를 기록하며 하반기 웹드라마 시장의 최고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2의 경우, 첫 방송 공개 당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됐으며, 방송 일주일 만에 시즌1의 기록을 훌쩍 넘어서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에는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6시 네이버 VLIVE, 유튜브 및 페이스북 콬TV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오늘 저녁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의 원작 게임인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데이세븐이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출시 이후 게임 내용을 원작으로 한 소설책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컴투스는 데이세븐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연계한 IP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게임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을 출시했다. ‘스토리픽’에서는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 2에 이어 새로운 시즌3를 곧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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