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시총 1조1693억' 증발, 35조 붕괴…신작 예열, 넷마블·펄어비스 '급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입에 국내 증시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종전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황이 반전되면서 오름폭 상당수를 내줬다.
그래도 코스피는 우상향했다. 코스닥은 약세로 돌아섰다.
게임주식도 흔들렸다.
맏형들이 급락하면서 다시 전체 시가총액이 1조원 넘게 증발했다.
1조1693억원이 감소한 '34조828억원'이다. 전일 회복했던 35조원이 하루 만에 붕괴된 것.
빅10 게임주식이 부진했다. 특히 톱4가 급락했다.
대장주 크래프톤(-4.01%)를 비롯해 엔씨소프트(-4.33%), 넷마블(-4.43%), 펄어비스(-4.81%) 등이 4% 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위메이드(-2.39%), 넥슨게임즈(-2.08%) 등은 -2%대로 장을 마쳤다. nhn(-0.41%)과 카카오게임즈(-1.73%)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시프트업(+1.79%)과 더블유게임즈(+1.02%) 등은 우상향했다.
펄어비스와 넷마블은 이날 출시를 앞둔 야심작 예열에 나섰지만 급락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플랫폼별 성능을 공개했다. 최저 사양, 권장 사양 등을 알린 것. 펄어비스는 -4.81%(3100원)로 전일에 이어 이틀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6만1400원이며 거래량은 86만2313주다. 전일대비 40%가량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만9880주, 8만476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20만7870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6700주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옥외 광고를 10개국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5.43%(3000원)로 이날 게임주 가운데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5만2200원이며 거래량은 39만8724주다. 어제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약 9만1940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4거래일째 지속했다. 기관은 1만8680주가량을 팔았다. 지난 3월 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팔자(sell)다. 3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던 넷마블은 10만7600주, 기타 투자자는 302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독일에 위치한 유력 캐주얼 게임기업 '저스트플레이' 인수 결정을 알렸다. 투자 금액은 2억200만 달러이며 이를 통해 70%의 지분을 확보한다. 인수 완료는 4월 말이다.
저스트플레이는 40여 종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1억7280만 달러(한화 약 2480억원)으로 이중 70%가 북미 등 서구권에 집중됐다.
엔씨소프트는 -4.33%(9500원)로 전일 반등(+2.81%)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21만원이며 거래량은 14만2801주다. 어제보다 3000주가량이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230주, 2만3160주가량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4만2010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1380주다.

3월 11일 코스피는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다. 5600선을 회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86억원, 2563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782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상승 종목이 704개다. 서울식품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0.85포인트(0.074%) 내린 1136.83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2억원과 126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5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180개가 우상향했다. 521개는 우하향했다.
이중 19개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삼표시멘트,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쏠리드, 에이치에프알, 아모센스, 셀루메드, 코셈, 블리치웨이엔터테인먼트, 라메디텍, 비투엔, 이루온, 기산텔레콤, 더코디, 인베니아, 이노인스트루먼트 디에이치엑스컴퍼니, 예선테크, 케이엠제약 등이다.
2026년 단일 거래일 가장 많았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이 -0.45%로 전일 상승세를 하루 만에 끝냈다.
상승 종목은 14개다.
링크드가 +7.54%로 가장 크게 올랐다. 조이시티(+6.51%)와 티쓰리(+5.14%) 등이 뒤를 이었다.
플레이위드는 +2.81%로 4거래일 만에 우상향했다.
+1%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7개다.
시프트업(+1.79%), 아이톡시(+1.66%), 액토즈소프트(+1.51%), 한빛소프트(+1.14%), 바른손이앤에이(+1.11%), 넥써쓰(+1.05%), 더블유게임즈(+1.02%) 등이다.
네오위즈홀딩스(+0.81%), 네오위즈(+0.38%), 모바릭스(+0.20%)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넥써쓰는 이날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게임개발자컨퍼런스 'GDC2026'에서 자사의 AI 기반 게임 운영 솔루션 '크로쓰 허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넥써쓰는 +1.05%(16원)로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537원이며 거래량은 8만8068주다. 전일대비 36% 줄었다. 개인이 1만6540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1만5687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818주와 35주다.

플레이위드는 2.81%(75원) 오른 2745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만3669주로 전일대비 47% 줄었다. 외국인이 8813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313주, 2500주를 팔았다.

하락 종목은 18개다.
컴투스가 -5.56%로 가장 크게 후퇴했다. 넷마블(-5.43%)도 5% 넘게 빠졌다.
-4%~-2%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8개다.
넥슨게임즈(-2.08%), 위메이드(-2.39%), 데브시스터즈(-3.62%), 웹젠(-3.68%), 크래프톤(-4.01%), 엔씨소프트(-4.33%), 펄어비스(-4.81%), 위메이드맥스(-4.82%) 등이다.
4개 종목은 -1%대로 나타냈다.
컴투스홀딩스(-1.14%), 엠게임(-1.34%), 넵튠(-1.38%), 카카오게임즈(-1.73%) 등이다.
NHN(-0.41%), 스코넥(-0.47%), 썸에이지(-0.51%), 위메이드플레이(-0.76%) 등은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였다.
미투온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컴투스는 -5.56%(1900원)로 전일 -2.71%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3만2250원이며 거래량은 7만9507주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3190주, 2만7710주 이상을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5만750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160주다.

위메이드맥스는 -4.82%(270원)로 2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5330원이며 거래량은 12만925주다. 전일대비 20% 넘게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9500주, 5만430주가량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2거래일째 쌍끌이 매도다. 개인은 8만9750주, 기타 투자자는 180주가량을 사들였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4.01%(9500원)로 전일 급등(+8.47%)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22만75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7681주다. 전일대비 20% 넘게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4660주, 기관이 2270주 이상을 팔았다. 기타 투자자는 약 3만90주를 쓸어 담았다. 개인은 6850주를 사들이며 최근 3거래일 연속 매도를 일단락했다.

위메이드는 -2.39%(55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2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15만2203주다. 개인이 7만2000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약 2만460주, 5만1270주, 260주다.

넥슨게임즈는 2.08%(230원) 하락한 1만810원으로 마감했다. 3거래일째 하락이다. 거래량은 18만5935주다. 어제보다 2만주 이상 늘었다. 개인이 9만1198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210주, 6만500주가량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470주다.

카카오게임즈는 -1.73%(230원)로 전일 찔끔 반등(+0.76%)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1만3070원이며 거래량은 21만9960주다. 전일대비 15% 이상 줄었다. 기관이 약 10만269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3만1260주, 7만1160주, 250주 이상을 사들였다.

NHN은 -0.41%(150원)로 2거래일째 약보합을 지속했다. 종가는 3만6600원이며 거래량은 3만6326주다. 올 들어 가장 적었다. 기관이 5746주를 담았다. 홀로 사자(BUY)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00주, 3540주가량을 팔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416만294주다. 어제보다 563만553주가 적었다.
아이톡시, NHN, 스코넥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줄었다.
반면 링크드, 티쓰리, 바른손이앤에이, 네오위즈홀딩스, 모비릭스, 미투온, 웹젠 등은 50% 넘게 증가했다.
네오위즈홀딩스 거래량은 1만2709주로 전일대비 77%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3532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258주, 3266주, 8주다.
네오위즈홀딩스는 +0.81%(20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4750원이다.

미투온 물량은 43만3010주다. 전일대비 80% 넘게 늘었다. 기타 투자자가 5만874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17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만4003주, 3만4756주를 쓸어 담았다.
미투온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웹젠 거래량은 16만9201주다. 전일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5만96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2거래일 연속 홀로 팔자(SELL)다. 개인은 4만3740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7210주, 1주다.
웹젠은 3.68%(460원) 하락한 1만204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484억700만원이 감소한 1877억8100만원이다. 3월 들어 최저치다.
펄어비스가 514억2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크래프톤(321억7200만원), 엔씨소프트(305억7300만원), 넷마블(212억7100만원) 등이 200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조이시티는 154억9000만원으로 100억원 대를 나타냈다.

조이시티는 +6.51%(180원)로 전일 폭등(+20.48%)에 이어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945원이며 거래량은 507만4407주다. 기관이 176만8705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138만933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31만3103주, 6만6269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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