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미국 반도체 대장주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국내 증시가 웃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민주들의 판을 이끌었다.
반도체 관련주로의 지독한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희비가 교차했다.
6월 25일(목) 코스피는 459.28포인트(+5.42%) 뛴 8930.30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2조4157억원, 외국인이 8754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3조3244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상승 종목은 294개에 그쳤다. SK이터닉스, 다스코, 금호전기, 한투 인버스은선물ETN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592개는 하락했다. 보해양조, 비비안, 진흥기업우선주B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21.50포인트(2.36%) 내린 887.81이다. 전일 회복한 900선은 물론 890선까지 내줬다.
기관이 17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78억원, 2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408개가 우상향, 1284개가 우하향했다.
8개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세미티에스, 삼기에너지솔루션즈, 비엘팜텍, 삼기, 파루, 앱트노, 뉴인텍, 오에스피 등이다.
반면 서산, 샤페론, 썸에이지, 지니틱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게임주식은 지하로 향했다.
신저가 행진이 지속됐다.
8개로 전일 14개보다 6개가 줄었다.
컴투스홀딩스(1만1210원), 네오위즈(1만6550원), 넥슨게임즈(8070원), 미투온(1902원), 넷마블(3만5500원), 넵튠(2230원), 조이시티(985원), 카카오게임즈(7480원) 등이다.
거래량은 어제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500만주 대에 머물렀다.
전체 시가총액은 급감했다.
어제보다 1조1946억원이 증발한 28조3097억원이다. 전일 30조 붕괴에 이어 하루 만에 다시 29조원 선도 무너졌다.
빅10이 모조리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가 -8.93%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5.45%로 급락했다.
넥슨게임즈(-2.38%), 펄어비스(-2.62%), 더블유게임즈(-2.76%), 시프트업(-3.39%), nc(-3.70%), NHN(-4.53%)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넷마블(-1.64%)와 위메이드(-0.98%) 등은 2% 미만의 내림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8.93%(750원)로 3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종가는 7650원이다. 장중에는 7480원까지 밀리며 상장 이래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76만2938주로 전일대비 70% 넘게 증가했다. 개인이 30만8730주가량을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만3930주, 6만4500주 이상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2거래일 연속 쌍끌이 매수를 일단락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약 290주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
'도깨비의세계'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의 창구를 마련한 것. 이 게임은 슈퍼캣에서 개발 중인 2.5D MMORPG다. 7월 사전예약, 8월 쇼케이스를 거쳐 3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5.45%(1만2000원)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20만8000원이다.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은 9조5967억원으로 10조원이 붕괴됐다.
거래량은 9만5207주로 어제보다 15% 넘게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50주, 7500주가량을 팔았다. 개인은 1만240주, 기타 투자자는 910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크래프톤 역시 이날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프로젝트 제타의 글로벌 커뮤니티 테스트를 시작한 것. 스팀을 통해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NHN은 4.53%(1600원) 하락한 3만3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5거래일 연속 부진이다. 거래량은 17만3307주다. 전일(약 6만6500주)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3만4080주, 기타 투자자가 2090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만8200주, 개인은 7960주가량을 매입했다.

엔씨는 -3.70%(9000원)로 전일 찔끔 반등(+0.83%)에서 약세로 급선회했다. 종가는 23만45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4753주다. 어제(약 7만4200주)보다 배 가까이 늘었다. 개인이 약 5만49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4만2410주 이상을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7900주와 160주다.
엔씨는 이날 오전 호재성 이슈를 내놓았다. '리니지2M' 중국 론칭과 당일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등극을 알린 것.

시프트업은 -3.39%(115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3만28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7421주다. 전일대비 20% 넘게 줄었다.
외국인이 2만6518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이며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50주, 2만5660주가량을 매집했다.

펄어비스는 -2.62%(950원)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3만5350원이며 거래량은 32만4302주다.
6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2만200주가량을 던졌다. 개인은 3만1560주 넘게 팔았고 외국인이 5만1110주 이상을 사들였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650주다.

넥슨게임즈는 -2.38%(200원)로 지난 6월 16일부터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8220원이다. 장중에는 4% 넘게 하락한 8070원으로 최저가를 또 경신했다.
거래량은 17만1217주로 어제보다 약 1000주 늘었다. 3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6만3430주가량을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만1337주, 4만1990주가량을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100주다.

넷마블은 -1.64%(600원)로 하락랠리를 4거래일째로 늘렸다. 종가는 3만6000원이다. 장중에는 3만55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 행진을 지속했다.
거래량은 23만5097주로 어제보다 1만주 넘게 늘었다. 기관이 약 8만425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6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6만5780주, 1만7300주, 1150주다.

위메이드는 0.98%(150원) 하락한 1만51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6월 18일부터 6거래일 연속 우하향이다. 거래량은 15만4485주다.
기관이 1만7490주가량의 매물을 쏟아내며 최근 3거래일 연속 매수를 일단락했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1만5310주, 1480주, 670주다.

이날 게임주식의 평균등락률은 -2.05%다. 지난 6월 18일부터 6거래일째 마이너스다.
상승 종목은 8개다.
컴투스홀딩스가 +11.91%로 홀로 폭등했다. 티쓰리는 +4.58%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6개는 1% 안팎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모비릭스(+1.91%), 넥써쓰(+1.79%), 위메이드플레이(+1.79%), 플레이위드(+1.31%), 조이시티(+0.80%), 한빛소프트(+0.28%) 등이다.
컴투스홀딩스는 +11.91%(1370원)로 올 들어 두 번째로 10% 넘게 올랐다. 종가는 1만2870원이다. 장중에는 2% 넘게 내린 1만121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8만4230주다. 전일대비 300%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6271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과 기관 매도량은 각각 1만6183주와 88주다.

하락 종목은 23개다.
무상 감자를 완료하며 거래를 재개한 썸에이지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게임즈(-8.93%), 크래프톤(-5.45%), 웹젠(+5.12%) 등은 5% 넘게 후퇴했다.
-4%~-3%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6개다.
네오위즈(-3.26%), 컴투스(-3.36%), 시프트업(-3.39%), NC(-3.70%), 바른손이앤에이(-3.74%), NHN(-4.53%) 등이다.
7개는 -2%대로 마감했다.
넵튠(-2.08%), 넥슨게임즈(-2.38%), 위메이드맥스(-2.43%), 펄어비스(-2.62%), 더블유게임즈(-2.76%), 미투온(-2.78%), 데브시스터즈(-2.92%) 등이다.
나머지 6개는 2% 미만의 내림세를 보였다.
엠게임(-0.13%), 링크드(-0.31%), 위메이드(-0.98%), 넷마블(-1.64%), 액토즈소프트(-1.68%), 네오위즈홀딩스(-1.89%) 등이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542만16주다. 어제보다 103만6663주가 많았지만 여전히 600만주에도 미치지 못했다.
웹젠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컴투스홀딩스, 티쓰리, NC, 바른손이앤에, NHN, 카카오게임즈 등은 50% 이상 늘었다.
웹젠 거래량은 9만9344주다. 전일(약 23만6894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8320주, 2만6620주 이상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6만4880주가량을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60주다.
웹젠은 -5.12%(610원)로 전일 급등(+6.91%) 절반 이상을 토해냈다. 종가는 1만131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096억4500만원이다. 222억2400만원이 늘었다.
NC가 345억5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크래프톤(202억9600만원), 펄어비스(116억4600만원) 등은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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