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더블유게임즈 제외 빅10 하락…총 시총 27조7494억 '28조' 붕괴

대한민국 증시가 폭탄을 맞았다.
게임주식은 핵폭탄을 맛봤다.
코로나19, 2024년 12월 3일 계엄, 2026년 3월 중동 전쟁 시기보다 더한 내림세를 보인 것.
2026년 6월 26일(금), 게임주식의 평균등락률은 -2.24%다.
-2%대 최근 하락장세에서 큰 부진을 아니다. 하지만 7거래일째 지속된 내림세로 파장은 컸다.
우선 17개 종목이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1만840원), 넥슨게임즈(7860원), 미투온(1780원), 네오위즈(1만6130원), 액토즈소프트(3905원), 엠게임(3770원), 넷마블(3만4450원), 넵튠(2100원), 조이시티(911원), 카카오게임즈(6850원), 위메이드플레이(5160원), 위메이드맥스(2600원), 한빛소프트(986원), 위메이드(1만4350원), 데브시스터즈(1만3100원), 네오위즈홀딩스(1만8640원), 컴투스(2만2500원) 등이다.
게임주식 역사상 최다 종목이다. 일부 게임주를 제외한 대다수가 상장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또 전체 시가총액이 어제보다 5603억원이 증발한 27조7494억원이다.
전일 29조에 이어 28조원 선마저 붕괴됐다.
게임주가 코스피와 코스닥 등에 존재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문화 콘텐츠에서 한류의 주역인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주식 시장에서는 무가치의 중심에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관련주로의 쏠림 현상과 맞물리면서 심화되고 있는 게임주식의 부진이 과거 코로나19, 123계엄, 중동전쟁 등과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추락이 도를 넘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그동안 게임주식 상승 동력의 불통이다.
기대작 출시 이전 발현된 기대감은 고사하고 초반 흥행 입증에 따른 주가 부양 요소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쏠림 현상이 무서운 이유는 또 있다.
게임주의 찔끔 반등 이후 '급락의 반복'이다.
대한민국 증시에 중심에 선 반도체 관련주 갈아타기 위해 소폭의 상승에 기존 보유 게임주를 팔아치우고 있다.
게임주식의 반등은 '후퇴를 위한 전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6월 26일(금) 코스피는 519.09포인트(5.81%) 하락한 8411.21로 마감했다.
개인이 8조1898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조6265억원, 3조7843억원어치를 팔았다.
상승 종목은 115개에 그쳤다.
광주신세계, 금호건설, 금호전기, 금호건설우선주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삼성과 SK하이닉스 공장의 호남 설립 기대감에 해당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폭등한 셈이다.
782개가 하락했다.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36.44포인트(4.10%) 내린 851.37이다.
개인이 668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10억원, 30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227개가 우상향했다. 7개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남화산업, 남화토건, 삼기, 티이엠씨씨엔스, 동양파일, 앱튼, 뉴인텍 등이다.
1472개는 우하향했다. 아이에이, 한주에이알티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2.24%다.
지난 6월 18일부터 7거래일째 부진이다.
상승 종목은 7개다.
모비릭스가 +8.13%로 가장 크게 올랐다. 썸에이지(+5.39%), 티쓰리(+4.58%) 등이 뒤를 이었다.
임게임(+1.76%), NC(+1.49%), 웹젠(+0.18%), 더블유게임즈(+0.17%) 등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 종목은 24개다. 내림폭도 컸다.
컴투스홀딩스가 -13.83%로 폭락했다.
카카오게임즈(-9.41%), 넵튠(-7.45%), 바른손이앤에이(-6.43%), 위메이드플레이(-5.96%), 시프트업(-5.49%), 위메이드맥스(-5.16%) 등은 5% 넘게 하락했다.
-4%~-3%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8개다.
위메이드(-3.30%), 펄어비스(-3.39%), 데브시스터즈(-3.45%), 넥슨게임즈(-3.77%), 링크드(-4.25%), NHN(-4.30%), 미투온(-4.68%), 한빛소프트(-4.81%) 등이다.
7개 종목은 1% 내외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컴투스(-1.30%), 넥써쓰(-1.39%), 네오위즈(-1.51%), 액토즈소프트(-1.84%), 크래프톤(-1.83%), 넷마블(-2.36%), 네오위즈홀딩스(-2.78%) 등이다.
플레이위드(-0.65%), 조이시티(-0.79%) 등은 1% 미만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671만1455주다. 어제보다 129만1439주가 늘었다.
넥써쓰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모비릭스, 썸에이지, 엠게임, 조이시티, 컴투스, 크래프톤, 데브시스터즈, 링드크, 미투온, 위메이드플레이, 바른손이앤에이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1201억3000만원이다. 어제보다 104억8500만원이 많았다.
크래프톤이 317억9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NC(274억4300만원), 펄어비스(154억1200만원) 등은 100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총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27조7494억원이다. 어제보다 5603억원이 증발했다.
빅10은 여전히 맥을 추지 못했다.
NC(+1.49%), 더블유게임즈(+0.17%)만이 소폭 상승했다.
8개는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9.41%로 폭락했다.
시프트업(-5.49%), NHN(-4.30%), 넥슨게임즈(-3.77%), 펄어비스(-3.39%), 위메이드(-3.30%), 넷마블(-2.36%)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크래프톤(1.92%)는 -1%대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0조 회복! 게임주, 모처럼 반등…데브시스터즈 상한가 (0) | 2026.06.29 |
|---|---|
| [주간동향]大폭락, 날개를 잃었다…18개 신저가+28개 하락 (0) | 2026.06.27 |
| 삼전닉스 비상! 게임주 망조…신저가 기본+29조원 붕괴 (0) | 2026.06.25 |
| 떨거지 신세! 게임주, 총 거래량·대금·시총 '26년 최저' (0) | 2026.06.24 |
| 30조 붕괴! 게임주, 암흑 시대로…13개 신저가+29개 하락 (0) | 2026.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