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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의 가치? 엠게임, 진열혈강호 '先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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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대만게임사 해피툭과 진열혈강호 수출계약…열혈강호 온라인, 원작 정통성 최고 기대감

열혈강호 온라인, 무협풍의 MMORPG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여전히 엠게임의 최고 매출 효자다.

원작의 가치는 모바일게임에서도 빛을 발했다. 열혈강호 모바일, 열혈강호M, 열혈강호W 등 열강 기반 모바일게임이 쏟아진 것. 이들 개발사는 IP(지식재산권)을 이양받사들여 중국 혹은 국내 게임사다.

열혈강호 온라인 흥행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엠게임도 자체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진열혈강호'다. 이전 열강 IP 게임보다 기대감이 높은 이유다.

특히 원작의 개발은 물론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만큼 정통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유별난 기대감은 선수출로 이어졌다.


8월 27일 목요일,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대만 게임 업체 해피툭(HappyTuk, 대표 양민영)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진열혈강호’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사의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다.

파트너사 해피툭은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테라’, ‘라테일’, 모바일게임 ‘십이지천M’, ‘갓오브하이스쿨’, ‘클럽오디션M’ 등 다수 한국 게임을 대만에서 성공시킨 게임사다.

엠게임은 해피툭과 함께 ‘진열혈강호’의 현지화 작업을 빠르게 진행해 연내 대만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해피툭 양민영 대표이사는 “대만은 ‘리니지’나 ‘뮤’ 등 인기 온라인게임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들이 게임 순위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며 “지난 2005년부터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진열혈강호’도 브랜드 인지도와 게임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그동안 공들여 개발해온 ‘진열혈강호’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열혈강호 온라인’ 서비스로 다져진 파트너쉽으로 ‘진열혈강호’도 인기 게임으로 등극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 기대작 ‘진열혈강호’는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수출 소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열혈강호 출시와 관련해 엠게임은 해외에서 먼저 진행된 후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열혈강호’의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개발한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이다. 지난 2004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인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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