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연+개발자 발표 및 코스프레 등 이벤트 계획
넥슨,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유력 게임사가 8월, 독일로 향한다.
글로벌 3대 게임쇼 '게임스컴2024' 참석을 위해서다.
야심작을 전시하기 위해서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중국 게임사도 독일로 향한다.
내놓는 게임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레벨 인피니트다.
라인업을 공개한다. 10여개 게임을 소개한다.
8월 21일에는 독자 행사인 ‘인투 더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 쇼케이스(Into the Infinite: A Level Infinite Showcase, 이하 인투 더 인피니트)’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오는 21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방송된다.
10종 이상의 게임스컴 2024 참가 타이틀의 상세 내용이 발표된다.
레벨 인피니트는 8월 21일부터 25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의 홀(Hall) 06에서 ▲데스스프린트 66 ▲듄: 어웨이크닝 ▲엑소본 ▲파슬 코어 ▲V 라이징 등 게임을 전시할 계획이다.
먼저, 데스스프린트 66 (DEATHSPRINT 66)은 레벨 인피니트의 개발 스튜디오 스모 디지털(Sumo Digital)이 개발하고 시크릿 모드(Secret Mode)가 서비스하는 하드코어 레이싱 게임으로, 8인 경주가 가능하다.
듄: 어웨이크닝(Dune: Awakening)은 오픈월드 서바이벌 MMO로, 플레이어가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에서 생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부스 방문객은 최신 개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눈길을 끄는 모래벌레를 감상할 수 있다.
엑소본(Exoborne)은 변모된 종말 후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끊임없는 위협과 임무들이 진행되며, 시네마틱 프레젠테이션과 개발자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코스프레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크릿 모드(Secret Mode)가 서비스하는 파슬 코어(Parcel Corps)는 프리랜서 자전거 배달원의 생기 넘치는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벽과 난간을 타는 등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V 라이징은 오픈월드 뱀파이어 서바이벌 게임으로, 수백년의 잠에서 깨어나 약해지고 피에 굶주린 플레이어들이 솔로 사냥을 하거나 동료들과 함께 어둠의 공포와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발자들은 부스 내에서 새로운 소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게임스컴 현장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코스프레 무대와 라이브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10 챔버스(10 Chambers)의 FPS 덴 오브 울브스(Den of Wolves)를 체험할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 마틴 시빌(Martin Sibille)은 “쾰른에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다시 한번 우리의 라인업을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투 더 인피니트’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levelinfin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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