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톡 (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3N 시대' 다시 왔다…넷마블·넥슨 '봄 질주' [짧은, 톡] RF온라인 넥스트+마비노기M '흥행'넷마블·넥슨, 안방서 엔씨와 다시 '빅3' 구도 형성 지난해부터 이어진 외산 모바일 게임의 광풍, 결국 3N이 잠재우고 있다. 3N 덕이다. 2024년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 라스트워: 서바이벌,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이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최상단에 자리했다. 토종 게임 가운데서는 '리니지M'이 유일한 대항마였다. 2025년 2월 하순, 변화가 일었다. 위메이드가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광풍을 일으키며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홀로 외산 게임과 경쟁하던 '리니지M'에 힘을 보탠 것. 3월, 토종 게임들의 반격은 더욱 거세졌다. 넷마블과 넥슨이 가세 때문이다. 3월 2.. 다시 봄! 토종 MMORPG '연타석 흥행' [짧은,톡]레전드오브 이미르·RF온라인 넥스트 '연타석 흥행'3월 27일 '마비노기 모바일' 가세, 침체기 탈출과 부활 기대 토종 MMORPG의 봄이 오고 있다. 외산 게임 광풍으로 안전지대로 꼽히던 '구글 플레이 매출 1위'까지 내주며 수난의 시기를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25년 들어 1월까지만 해도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1을 경험한 토종 게임은 리니지M(엔씨소프트)다. 라스트 워, WOS 화이트아웃서바이벌과 홀로 경쟁했다. 2월 달라지기 시작했다. 위메이드의 야심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직후 구글 매출 최정상에 오르며 판을 엎었다. 리니지M, 라스트 워, WO: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 그들만의 리그에 균열을 야기한 것. 신작發 지각변동은 3월에도 이어졌다. 'RF 온.. 흥행角! 카잔, 넥슨 '난제 해결'? [짧은톡] 흥행 기운 물씬!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의미들패키지 앞세운 글로벌에서의 흥행게임 배출 기대감 고조 넥슨이 2024년 고공비행했다. 연간 매출 4조 91억원으로 국내 게임사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역대급 매출은 넥슨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 게임사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성장의 질도 좋았다. 난제로 꼽히던 '글로벌 시장'과 콘솔 포함 패키지 게임에서의 흥행작 발굴'을 일부 해소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3인칭 슈팅(TPS)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반 광풍과 중국에서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대흥행이 주효했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집중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난 것. 2025년, 넥슨은 지난해 시작된 글로벌에서의 성공 신화 확대에 나선다. 첫.. 레전드 오브 이미르, 벌써 '값지다' … 왜 블록버스터 신작 가뭄 해소+위메이드 새출발 변곡점신개념 경제 시스템, 아이템 가치의 새로운 문법 제시위메이드 자체 개발 MMORPG, 2월 12일 한국 출시 위메이드가 2025년 2월 긴 침묵을 깬다. 2월 20일(목)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다. 2023년 4월 출시 당해 연도 최고 흥행 모바일 게임 중 하나인 '나이트 크로우' 이후 약 2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 작품은 위메이드에서 언리얼엔진5에 기반해 자체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MMORPG'다. 지난 2023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단숨에 게임업계는 물론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8월 29일 티저 사이트 공개하고 디렉터스 프리뷰 등을 통해 꾸준하게 게임 소개에 나서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특히 수려한 그래.. 흥행 불발! 발할라 서바이벌 '무늬만 엄친아' 1월 21일 론칭, 4주차 불구 앱스토어 매출 98위韓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 톱50에도 못미쳐 황금기대작 '발할라 서바이벌'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이 작품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지난 2025년 1월 21일(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동시 론칭됐다.출시 하루 만에 국내 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매출 순위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한 것. 2월 10일(월) 현재(오후 1시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50위에도 입성하지 못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97위다. 간신히 100위를 지켰다. 출시 시점을 고려할 때 흥행 불발의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기대신작 모바일 게임은 '론칭 프리미엄' 등에 힘입어 .. 난세 극복! 영웅전설 가가브, 돌풍 '무섭다' 8월 28일 출격, 하루 만에 韓 양대마켓 인기 순위 톱10 진입 사전 마케팅 '전무'+ 최악의 출시 시기, 악조건 딛고 '순항'네오위즈가 8월 29일(목) 현재(오후 2시 40분 기준) 네오위즈가 3% 넘게 상승 중이다. 자회사 파우게임즈의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초반 순항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게임은 전일(8월 28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론칭됐다. 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에 자리했다. 앱스토어에서는 10위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29위로 단숨에 톱30에 자리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미친 선방'이다.우선 여느 기대작처럼 대규모 사전 마케팅이 없었다. 개발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파우게임즈는 '영웅전설 가가급 트릴로지'.. 착한MMORPG! 로드나인, 흥행은 '독하다'…왜? 7월 12일(금) 출시 닷새 만에 양대마켓 톱3 안착한국형 MMORPG 최신 트렌드 따른 개발과 서비스 주효'로드나인'이 한국 모바일 게임 매출 최상단에서 지각변동을 야기했다. 출시 닷새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톱3에 안착한 것.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지난 7월 13일(일) 넘버1에 자리했다. 한국 최고 MMORPG '리니지M'마저 추월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3위다. 이변 없는 흥행이며 반란이다. 우선 '로드나인'은 태생부터가 남달랐다. 이 작품은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만들었다. '로한M'을 만들었던 게임사다. '로한M'은 플레이위드의 간판 최고 효자인 로한에 기반해 제작된 MMORPG다. 지난 2019년 6월 출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엔엑쓰리게임즈가.. MMORPG 전성시대 갔다?…레이븐2, 집중 이유 5월 14일구글 플레이 톱10, 정통 MMORPG 리니지후예·오딘 등 3종앱스토어 '리니지M' 유일…신작 부재와 라이트게임 인기 급증 후폭풍MMORPG들이 장기간 한국 양대 오픈 마켓 톱10을 주름잡았다. 2024년 확연하게 달라졌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외산 게임이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MMORPG는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블록버스터 부재 탓도 있지만 이용자들의 선호도 변화도 큰 몫을 하고 있다. 2024년 5월 14일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서 정통 MMORPG는 단 3개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3위)' ' 리니지W(위) 등 리니지 후예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9위)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4위)이 유일하다. 매출 톱10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지난해와..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