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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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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行! 로스트아크, 제2 텃밭 가꾼다 게임온, 9월 10일 일본에서 발표회 개최…9월 23일 정식 서비스 돌입 지난 2018년 하드코어 모바일게임이 폭발적인 성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게임사들은 너나없이 캐주얼에서 미들, 하드코어 개발에 집중했다. 온라인게임 블록버스터 MMORPG를 개발하는 게임사들이 방향을 선회하면서 신작마저 씨가 마르기 시작했다. 2018년 단비가 내렸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다. PC에서 즐길 수 있는 모처럼의 대작, 게이머들은 반색했고 큰 인기를 누렸다.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대흥행으로 성장한 스마일게이트의 숙원도 풀었다. 안방과 하드코어에서의 흥행작 배출의 과제를 단번에 해결한 것. 스마일게이트를 판교 지킴이로 우뚝 서게 한 로스트아크,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도전한다. 일본이다...
누적 매출 2조원! 검은사막, 유독 값진 이유 펄어비스 창립 10주년, 검은사막으로 5년 만에 매출 2조원 달성 PC·모바일·콘솔 등 주요 플랫폼 성공+지역 초월한 세계적 흥행 지난 2010년 9월 10일 창업,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펄어비스, 다시 한번 한국 게임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검은사막' IP로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한 것. 토종 게임 중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작품은 손에 꼽힌다. 하지만 대다수가 특정 지역에서 특정 플랫폼에 국한돼 대기록을 달성했다. 검은사막이 유별한 이유다. 검은사막은 PC 온라인게임은 물론 모바일, 콘솔 등 전 플랫폼에서 성공했다. 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유럽 등 서구권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전 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흥행한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IP인..
카카오게임즈, '따상'…수익률 160% 9월 10일 카카오게임즈, 상장일 6만2400원으로 직행…공모가(2만4000원)대비 수익률 160% 카카오게임즈,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게임주 역사상 최초로 '따상'(첫 거래일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을 기록한 것. 9월 10일 목요일, 코스닥에 입성한 카카오게임즈는 장 시작과 함께 '따상'으로 향했다. 공모가(2만4000원)의 200%인 4만8000원으로 시초가가 형성됐고 여기에 일일 가격제한폭인 30%가 상승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기준 수익률은 160%다. 매수 대기 물량은 3000만주 이상이다. 투자 동향에서는 현재까지 외국계 투자사인 씨엘이 7만주 이상의 매물을 내놓았고 모간서울이 200주를 팔았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카카오게임즈의 현재..
비대면 중심! 지스타, '확' 바뀐다 ‘지스타 2020’, 온택트(Ontact) 진행 …오프라인 구성 최소화·10월 초 지스타 TV(온라인 채널) 오픈 9월 15일, BTB(지스타 라이브 비즈 매칭) 참가 등록 시작…확정 프로그램 및 운영 계획 상시 발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대한민국 최대 게임전시회에의 풍경을 바꾼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이전과 같은 인산인해의 진풍경이 사라지게 되는 것. 9월 7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주최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K-GAMES)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고려, 온택트 방향성에 기반한 온라인 중심의 ‘지스타 2020’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2주 앞두고 진행되는 ..
펄어비스, 열정과 도전 '10년에 10년 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7일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10주년 엠블럼은 펄어비스가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가 되기 위한 지난 10년과 앞으로 10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담았다. 심해 속 진주를 찾아 심해를 탐험했고 10주년을 터치하면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를 표현했다. 펄어비스는 2010년 9월 10일 창업했다. 당시 모바일 게임 붐에도 불구하고 PC 온라인 게임 개발에 매진해 4년 만에 '검은사막'을 출시했다. 종주국 한국은 물론 북미와 유럽 및 아시아 국가 등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펄어비스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검은사막의 해외 성장을 기반으로 펄어비스는 2017년 9월 14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그리고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을 ..
파티게임즈, 상장폐지! 게임株 불똥? 파티게임즈, 9월 7일과 8일 정리 매매… 단일 흥행 캐주얼 모바일게임의 한계 게임주가 비대면(언택트) 시대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주식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2020년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폭락을 빠르게 만회했다. 또 1분기와 2분기 대다수 게임사들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에 비해 개선됐다. 지난 8월 엔씨소프트는 100만 원까지 근접했고 9월 들어서는 넷마블을 비롯한 웹젠, 조이시티 등이 신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9월 10일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IPO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일반인 공모 경쟁률이 1500대1에 육박했고 증거금도 58조 원가량이 몰렸다. 모든 게임사들이 웃는 것은 아니다. '아이러브커피'를 개발해 일약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파티게임즈'가 상장폐지 수..
끝장 잔치! 모두의마블, 기막힌 역주행 노린다 넷마블, 7주년 기념 업데이트 앞두고 사전예약 진행 …참여자 전원에게 ‘2020 다이아 뽑기권’ 선물 대탈출 모드 클래식 리그 등 신규 콘텐츠 추가…세븐나이츠, 스톤에이지 월드 등 넷마블 인기 게임 6종과 협업 모두의마블, 한국 최장수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2013년 출시, 5년 넘도록 구글 매출 톱10에 자리했고 2018년 이후에는 톱40 안팎을 오갔다.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흥행작으로 '국민게임'으로, 넷마블의 흔들리지 않았던 효자였다. 좀처럼 식지 않았던 모두의마블 열기는 지난해 쏟아진 국내외의 대작으로 수그러들었다. 톱40 밖으로 밀려난 것. 2020년에도 마찬가지다.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작이 줄었지만 역주행의 폭은 줄지 않았다. 2020년 9월, 모..
섹시한 라인업! 조이시티, 뜨거워진다 조이시티, 신작 발표회 개최…SLG 4종, RPG 1종 등 총 5종 공개 차기 성장 동력 기대감 확대 10월과 11월 각각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 글로벌 론칭 조이시티가 하반기 몰아치기에 나선다. 신작 모바일게임 2종을 잇따라 출시하면서다. 두 작품 모두 조이시티가 가장 잘하고 많은 매출고를 올리고 있는 장르의 '전략'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다.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스마일게이트의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에 기초했다.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통한 흥행대작이다. '테라'는 크래프톤(구 블루홀)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다. 이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