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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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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中 미르2 지재권 일부 '탈환' 3월 6일, '왕자전기' 승소 판결 배상금 2500만위안(약 43억원) 수령 절강환유 중재, 킹넷 추가를 위한 집행 이의 소송 제기 예정 한국 게임의 제2 텃밭 중국, 막힌지 오래다. 중국 정부의 외산 게임 규제에 더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더 막막해졌다. 위메이드는 악재 속에서도 웃었다. '미르의전설2'와 관련한 수많은 법적 분쟁의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미 중국 법원에서 현지 게임사들의 지적재산권 침해 승소 판결을 받았고 배상금까지 수령한 것. '미르의전설2'는 위메이드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로 중국에서는 한국의 리니지 버금가는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를 가진 작품이다. 그동안 원작을 복제한 카피 제품과 불법 서버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위메이드가 자사의 지식재..
에오스, 홀로서기 '막바지' 작업 블루포션게임즈, 3월 5일 11시부터 다음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이전 신청…기존 서버 통합 및 신규 서버 추가 예정 3월 5일(목),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가 자사가 개발하고,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의 게임정보 이전 신청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와의 계약 만료로 3월 19일부터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조치다. 게임정보 이전 신청은 다음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한 기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전용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블로포션게임즈는 서비스 이관을 위해 제2 도약을 위한 대규모 변신을 꾀했다. 우선 게임명을 '에오스 : 더 블루'로 교체했다.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레드'를 연상하게 했다. 또한 직접 서비스..
유니티, MWU 코리아 어워즈 2020 개최 7월 1일까지 유니티 기반 콘텐츠 공모전, MWU 코리아 어워즈 2020 진행 5월 1일까지 참가작 출품, 이후 심사단 평가와 공개 투표, 수상자 선정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 http://unity.com/kr)가 유니티 기반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20(Made with Unity Korea Awards 2020, 이하 MWU 코리아 어워즈)’를 개최한다. 2017년 시작된 MWU 코리아 어워즈는 국내에서 개발 및 제작된 유니티 기반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우수작에 대한 공개 투표 수가 총 51,216건에 달하는 등 수많은 게임업계 관계자 및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MWU 코리아 어워즈는 올해 4회째를 맞아 진행 기간부터 우수작 선정 방식,..
엔씨, 코로나19 고통 분담…PC방 돕는다 3월 PC방 업주 엔씨 게임 이용 요금 50% 보상 환급(Payback)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음식점은 물론 백화점 등의 발길이 줄고 있다.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인하 등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노력들이 일고 있다. 정부도 가세하면서 코로나19 속에서 온정이 피어나고 있다. PC방도 만만치 않게 이용자가 줄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PC방 업주를 위한 손길을 내밀었다. 엔씨게임 이용 요금의 보상 환급이다. 2월 28일(금),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엔씨(NC)는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3월 한 달간 G코인 사용량의 ..
탄력받은 진동모토! 와이제이엠게임즈, 흑자전환 2019년 영업익 20억원 흑자전환· 당기순손실 59억원…매출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진동모터사업 호조로 인해 흑자전환했다. 2019년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이전 영업손실(55억6460만원)을 만회한 것. 2월 27일(목) 와이제이엠게임즈가 2019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6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59억원이다. 전년 동기(-147억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폰용으로 주로 공급되는 진동모터가 전자담배, 웨어러블기기, 미용기기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면서 공급량이 크게 늘었다”며 “진동모터 사업부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
3월 12일, 엔씨vs넷마블 '끝장 승부' 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 3월 12일 국내 양대 마켓 출시… ‘갤럭시S20’ ‘갤럭시워치’ 증정 사전등록 中 지난 1월 22일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A3:스틸얼라이브'다. 모처럼의 외출에 넷마블은 이전과 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국 모바일 MMORPG 제패'다. 현재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독주를 펼치고 있는 작품은 리니지2M과 리니지M다. 모두 엔씨소프트의 작품이다. 넷마블이 A3:스틸얼라이브를 앞세워 엔씨 이전 독식한 시장에서의 선두 탈환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결전의 날이 정해졌다. 3월 12일(목)이다. 2월 20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2020년 첫 신작 게임 'A3: 스틸얼라이브' 출시일을 3월 12일(목)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출시한다고 ..
조이시티, 역대급 신작 깠다…블레스M 첫 공개 2월 20일 블레스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 2월 사전예약·3월 테스트 이후 출시 예정 길드· 분쟁전 등 MMORPG 본연 재미 투영…핑커 무브 커스터마이징시스템· 탐험 등으로 차별화 2020년, 중견게임사들의 재도약 천명이 이어졌다. 웹젠, 한빛소프트, 엠게임, 네오위즈 등이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단연코 '블레스 모바일'이다. 한국 모바일게임의 흥행작들의 DNA의 닮은 꼴이기 때문이다. 블레스 모바일은 인기 블록버스터 온라인 MMORPG에 기반한 IP 게임이다. '뮤 오리진'을 시작으로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M, 리니지2M, 검은사막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에오스 레드 등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조이시티가 비장의 카드 '블레스모바일'을 공개했다. 2월 20일(목) 미디어 쇼케이스..
한국 좁다! 에오스 레드, 대만 노린다 대만 게임사 ‘GameSword’와 서비스 협약 체결…상반기, 대만·홍콩·마카오 론칭 예정 2019년 빅3 출격에 앞서 한국 모바일게임을 흔든 작품이 있다. 플레이위드의 '로한M'과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 레드'다. 두 작품 모두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작품으로 향수를 자극했다. 통했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해 8월 28일 출격한 '에오스 레드'는 여전히 구글플레임 매출 톱40에 위치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2019년 국내 중소게임사가 자체 개발해 흥행한 유일무이한 모바일 MMORPG다. 소리없는 돌풍과 원샷원킬의 주역 '에오스 레드'가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국내 자체 서비스와 달리 현지 게임사(퍼블리셔)를 통해 진출한다. 2월 19일 블루포션..